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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장애인과 함께 계양산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기보건지소에서 계양산 소나무 숲까지 3.5㎞거리를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등산체험과 나의 혈압과 혈당알기 등 건강정보를 제공을 통한 성인병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승진 장기보건지소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성인병 발생률도 급격히 증가하여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성인병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의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나들이 행사를 가짐으로써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