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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효율적인 구정홍보와 행사지원을 위해 ‘남동구 홍보사절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홍보사절단 운영 규정’을 마련한 구는 7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이기천 부구청장을 비롯해 홍보사절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보사절단 구성취지와 활동요령, 기타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남동구 홍보사절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소래포구축제시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자로 구성되며, 현재 단원은 모두 27명이다.
홍보사절단의 주요 활동사항은 △구정 홍보활동에 관한 사항 △남동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와 관련된 홍보활동 △지역축제 홍보 및 소외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에 관한 사항 △지역내 민간업체 홍보활동 지원 등이다.
남동구 홍보사절단은 오는 25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남동구민의 날’기념, ‘제16회 남동구민 생활체육대회’에서 행사지원 및 소래포구 축제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구청장은 “홍보사절단은 앞으로 남동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는 25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 및 10월에 개최되는 소래포구축제 홍보에 많은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