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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2시에 인천지하철 작전역에서 구청장과 인천지하철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장소 금연구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된 금연구역은 인천지하철의 작전역을 비롯한 지하철 역사 5개소와 주변의 버스정류장으로 금역구역 지정과 함께 역사내 금연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금연지킴이 40명을 배치하여 흡연자에 대한 계도와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제난으로 인해 감소하던 흡연율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구에서는 금연확산을 위하여 관내 버스정류장 120개소와 스쿨존 10개소에 대한 금연구연 지정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