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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영전략 강화를 위한 장학, 학력, 생활지도 방향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경영전략 강화를 위한 중·고등학교장 23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 2009학년도 중등장학 계획 ▲ 학력인천 프로젝트 추진 방향 ▲ 학생생활지도의 정책 및 학생생활규정 개정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는데, 인천시내 중학교 126교와 고등학교 111개교에 대하여 연 2회 담임 장학을 실시하고, 학교평가나 장학 결과에 따라 학교의 종합적인 교육력 제고를 위하여 종합장학과 마중물 장학(컨설팅 장학)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수준 평가(학업성취도평가, 학력평가 등)를 통해 나타난 학생, 학교, 지역에 대한 학력실태를 파악하여 실효성 높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력향상 지원 전문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력인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 학생 지도과정에서의 규칙과 약속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벌점위주의 생활지도에서 상점과 벌점의 균형 있는 ‘그린마일리지’제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하여“전국제일 학력인천 구현을 위한 학력향상방안과 『학생생활규정 개정 과 그린마일리지 운영』등 창의적인 생활지도로 인천교육력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