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사장 이광영)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고객의견 자료를 분석하여 월별 고객불만과 대처방안을 일기예보처럼 경보 발령하는 “고객서비스 예보제”를 4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달 고객서비스 예보는 『평년보다 날씨가 좋아 ▶ 상춘객 등 고객 증대가 예상되니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 RF일원화가 실시에 따른 각종 시설 정비와 작업 등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며 아울러 ▶ 부정승차고객 불만 빈도가 가장 높으니 부가금 징수시 공손히 응대할 것』이다.

 공사는 앞으로 매월 초 지난 고객의견 유형을 통계화 하고 반복되는 고객불만 유형을 사전에 주지,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동일 불만사안의 재발방지와 고객만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