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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 지원사업에 박차!
인천 중구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많은 서민.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상경비10% 절감 및 축제예산을 절약한 14억을 민생안정지원을 위한 비수급 빈곤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345가구의 비수급 빈곤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244명이 신청을 받고 4월부터 구청내 부서 또는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으로 배치된다.
구는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가 발생될시 지속적으로 투입해 저소득층에게 근로활동을 통한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며, 4월중에 복지·고용·금융·보건 등의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요원을 채용(3명)해 민생안정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민생안정 지원사업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각종 지원서비스 안내, 집중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지리적 실정에 밝고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자주 접촉하는 수도,전기,가스검침원,보육교사,우편집배원,유가공제품배달원,해병전우회원,자율방범대원 등으로 명예복지위원을 위촉하여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 초기상담 후 T/F팀에 연계하여 수요자의 욕구에 따른 지원이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