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관내에 거주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2009년 무료 정보화 교육’ 희망 수강생을 접수 받고 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특히 정보 소외 계층인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위하여 별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 유공자에 한해서는 교육 접수 시 우선 선발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032-509-7570) 또는 지역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cyber.icbp.go.kr)→교육정보→수강등록 신청】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키보드 및 마우스 초보,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포토샵 등 실생활에 필요한 9개 과정이 있으며 연 2,500여명의 교육인원을 목표로 삼고 정보화 소외계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연간 교육일정은 지역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센터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여건상 방문 교육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33개 과정의 사이버 정보화 교육(
http://icbp.cyber.incheon.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정보화 교육 수강을 위해서는 부평구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이버 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교육장소인 부평구 지역정보센터(백운역 북부 3번 출구, 부평3동 주민센터 4층)는 정보화 교육 뿐 아니라, 각종 단체 모임 개최를 위한 세미나 실 무료 대여,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 운영, 연15회 최신 DVD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정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식 정보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과 세대들에게 시대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정보 격차 해소와 자활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