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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쉼터로 협성양로원(산곡동 370-71 소재)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노인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입소의뢰 요청을 받은 노인으로, 학대로 고통 받은 어르신을 현장으로부터 신속히 분리하여 최대 1개월까지 입소시켜 보호하게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노인 쉼터 운영으로 그동안 우리사회의 안전 사각지대에서 학대로 인해 고통 받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소는 부평구청 노인복지팀이나 각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