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부평구보건소(소장 김성종)는 3월 31일 성인 건강라인(비만)교실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건강라인(비만)교실은 150명의 회원을 접수 받아 사전에 개인별 체지방분석, 기초혈액검사 등을 실시해 관리하고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따라 주2회 5개 권역 별로 나누어 생활체조 중심의 운동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변화를 비교분석해 회원의 건강을 관리한다. 또 보건소에서는 건강강좌, 식사일기, 개별적인 영양상담 및 교육․식이요법 등을 통한 체계적인 체중관리도 실시한다.
박윤배 구청장은 개강식에서 ‘건강과 비만관리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으로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성인건강라인 교실 운영으로 구민들이 각종 성인병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중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