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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4. 1일 자월도에 소속된 대이작도에서 공무원, 사회단체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특히 도서지역의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옹진군 특책사업인 춘기 수목식재사업과 연계 실시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지난 3. 27일 백령면에서 병꽃나무 1,000주 심는 것을 시작으로, 4. 5일까지 각 7개면에서 배롱나무 외 9종의 총 7,000주를 심을 계획이다
한편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조윤길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식목행사에 참여한 여러분들로 인해 그동안 끊임없는 녹생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또한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시켜 관광 옹진에 기여한 바 크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