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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박승숙) 환경위생과는 비산먼지 억제장비 시설 기술설명회를 1일 개최했다.
구 환경위생과에 따르면 세계인의 축제인 2009인천도시축전, 2014아시안게임 개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환경모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비산먼지 억제장비시설 기술설명회를 개최 한다는 것.
이날 설명회는 중구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항만주변 비산먼지 발생업체 관계자, 시.구 환경관계자, 항만공사 직원 및 억제장비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인천항만공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또한, 이날 비산먼지 억제장비시설 기술설명회에서는 조준호 중구 환경위생과장의 사업 추진배경 및 현안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독일 아몬드사 친환경 호퍼(항만 하역장비) 기술설명과 랑골프산업의 야적장 모기장형 억제시설, 한국EAC 사의 친환경적인 밀폐식 운반차량” 등의 설명과 참가 업체 장비 및 시설에 대한 동영상 방영에 이어 비산먼지 억제 장비에 대한 질문 답변 식으로 진행 됐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PM 10) 저감을 최우선 환경현안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가 인천항지역에서 분체상 물질 작업시 비산먼지를 저감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선진 하역장비시설 기술설명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의 푸른 항만도시 조성이 앞당겨 질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