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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2009. 3. 30(월) 14:00 인천출입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통합 관련 16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과 다문화 가족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사회통합정책방향 등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방차원의 다문화 정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ABT대학(인하대학교)·시민단체가 연계된 다문화정책포럼 진행사업 현황을 설명하였다.
또한 인천광역시(여성정책과)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현황을,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에서는 다문화시대와 이주민정책 국제심포지엄개최와 사회통합이수제 운영방안을 소개하였고,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주요추진정책을 설명하였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진행 중인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다문화 가족 지원시책의 중복을 방지하며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 공유로 다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회통합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박영순 소장은 “관내 다문화 담당자들 간의 모임을 계기로 다문화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조기정착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금일 17:00~18:00 인하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부과정(인하대학교, 2009. 1학기부터 개설확정)에 수강신청자 167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체류”를 주제로 출입국관련 법규 및 체류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다문화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함으로써 외국인과 함께하는 세계일류국가 실현을 위해서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과 정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