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2009년 1월 민간에 처음 개방된 팔미도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오는 4월 3일 10시부터 민관군합동으로 대대적인 나무심기와 바다쓰레기수거 행사를 현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해양항만청 및 인천시직원, 해군 장병 그리고 유람선 관계직원 등 150명 가량이 참가하게 된다.
인천해양항만청에서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표적인 해상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는 팔미도에 해송과 왕벚, 철쭉, 연산홍 등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한편, 해안가로 떠밀려온 바다쓰레기를 수거하여 팔미도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팔미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미도에 나무심기와 꽃길조성 등 주변 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른 바다와 아름답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