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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는 현재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미추홀 건강포인트제도(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건강포인트제도는 고혈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인센티브로 의료기관에 등록한 환자에게 월1회 이상 의원 방문 안내 및 지속적민 투약, 치료를 지원하여 만성질환자가 건강생활실천 등 자기건강관리 실적에 따라 1년에 최대 20,000포인트 제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건강포인트제도에 적용되는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진단기준에 해당되고 ICDMS(인천광역시 만성질환관리사업) 등록관리에 동의한 투약 환자이며, 참여 의료기관은 입원 병상이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를 담당하는 의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현재 중구관내 참여의료기관은 성애의원, 삼성의원, 삼성내과의원, 주내과의원, 신흥메디칼의원, 영종제일성심의원, 서울외과의원, 한사랑의원 등 8개 의료기관이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보건의료팀(032-760-6062~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