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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토요문화교실 개강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규진)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3월 28일에 “토요문화교실” 및 “주5일수업제지원 문화교실”개강식을 열었다.
그동안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자유 그리고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학생전용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또한 다양한 학생문화창달을 위해 학교 CA활동 및 1일문화체험활동 지원, 방과후 학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인근의 학생은 물론 원거리 지역 학생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는 손꼽히는 유명한 장소로 떠올랐다.
이러한 학생전용 문화터전을 활용하여 보다 신나고 즐겁게 청소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다른 어느때 보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대부분 강좌가 당일 접수 마감이 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강좌는 문화,예술,과학,체육활동 영역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만족시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만들기와 체험위주의 내용들이 고루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토요문화교실'강좌는 퀼트,종이접기,과학실험 놀이교실,로봇제작,핸드벨,소고춤 등 23강좌에 432명이 수강 신청하였으며 6월까지 11차례 운영하며 강좌 종료후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매월 수업이 없는 둘째, 넷째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주5일수업제지원 문화교실' 강좌는 작품양초만들기,내가 만든 캐릭터 소품, 음악줄넘기, 오카리나 등 25개 강좌에 500여명이 수강 신청 하였으며 1회성 수업으로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규진 관장은 개강식 인사말에 “학생들은 문화강좌를 통해 각자의 재능을 키워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고 문화 소양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