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IFEZ은 투자촉진과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 이하 IFEZ)은 경제자유구역 투자촉진과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규제개혁 워크숍”을 오는 3.27(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자유구역(FEZ)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인천경제청, NSIC, 한국경제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그간 추진된 경제자유구역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
IFEZ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감소가 전망됨에 따라, 기업인, 학계, 정부의 전문가가 공동 참여를 통한 원활한 정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에 걸림돌인 각종 규제를 국내외 규제개혁 사례를 통해 향후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의 프로그램은 먼저 FEZ 제도개선 성과와 과제, FEZ 투자촉진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난 후 IFEZ 외국인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한다. 이 행사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개선, 정부의 재정지원 및 R&D 지원확대,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 등을 모색하고, 외국인 투자 기반을 구축하는 규제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각시도 경제자유구역청, 외투기업,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은 IFEZ가 도시 인프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그동안 IFEZ는 경제자유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복합건축물의 허용과 R&D 시설대상 전기요금조정 및 성장관리권역의 일원화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IFEZ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규제개혁을 위한 “기업, 관, 학계”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FEZ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적의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규제개혁과제를 도출하고, IFEZ가 한국의 신성장동력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곳임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행사로 FEZ의 향후 성공적 전략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