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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발연 원장, 국토연구원 주최“동북아포럼”에서 인천시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국토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 -
인천발전연구원 어윤덕 원장은 국토연구원(원장 박양호)이 동북아시대에 대응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동북아포럼>에서 “동북아 허브도시 인천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인천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국토연구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원으로서 국토의 이용과 보전, 지역 및 도시계획, 주택 및 토지정책 등 국토 전반에 관한 정책개발과 국토계획을 수립하는 핵심연구기관이다. 인천광역시의 싱크탱크인 인천발전연구원과 국토해양부의 싱크탱크인 국토연구원은 도시계획 관련 공동연구와 자문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3월 26일(목) 16시 30분 국토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 어윤덕 원장은 국가성장동력으로서의 인천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을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최근 시의 주요현안인 경인운하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대해서도 인천의 입장을 전하고 국토연구원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연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의 주요 시책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는데, 최근에는 그간의 연구과제를 통한 개별 연구자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연구원장이 직접 나서 진두지휘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