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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박승숙)는 관내 주민대상으로 장난감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27일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영·유아들을 위해 장난감을 대여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장난감 대여 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
따라서 구는 성미가엘 종합복지관(중구 내동3-5번지)에 장난감 대여 사업을 위탁해 관내 어려운 세대 영·유아 성장기 아동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미가엘 종합복지관 1호점과 율목동 2호점을 장난감 도서관으로 중구와 성미가엘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 실시 하고 있다는 것.
장난감 도서 대여 방법은 본인이 복지관을 방문 회원가입(년가입비 2만원) 후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6박7일 대여 후 7일에 한해 연장 1회가 가능하다.
현제 장난감은 1.2호점을 합쳐 800여종의 장남감이 준비되어 주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32-766~098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사업으로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적 기부문화 정착을 체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많은주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