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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인천종교계 대표, 사회단체 대표가 함께하는 -
인천가정경제를 위한 한마음걷기대회 개최키로
GM대우와 함께 인천 가정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지난 12일 오후 3시 부평구와 종교계 대표 등 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나눔문화국민운동본부 김성이 상임대회장을 비롯한 박윤배 부평구청장, 박삼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장, 임석구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이사장, 홍은표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 관음정사 주지 인승스님, 신광열 부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GM대우와 함께하는 「인천 가정경제를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는 오는 5월 9일 오후 3시부터 시민 2만여 명이 참가하여 부평구 삼산유수지 체육공원을 출발해 GM대우 부평공장 8㎞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이 GM대우차 부평공장의 둘레를 손에 손을 잡고 둘러싸고 GM대우 살리기에 대한 상징적 인간띠잇기 행사 등을 벌인다.
한편, 간담회에 참여한 GM대우 릭라벨 부사장은 GM대우차가 생산하는 소형차 및 다인승 승합차와 소형 트럭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대당 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홍은파 부평감리교회 담임 목사는 교회차원에서 교인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