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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생활속의 지방세 2009’안내 홍보책자 발간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활속의 지방세 2009’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 1천부를 제작, 발간해 보급에 나선다.
복잡한 지방세를 일반인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제작된 이 책자는 월별로 본 지방세 납부, 2009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지방세 개요,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용어, 편리한 지방세 납부제도 이용안내,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체납시 불이익 처분, 지방세 구제제도, 주민을 위한 추진시책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편에서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자동차세 감면 등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지방세 지원내용과, 투자촉진을 위한 기업들의 지방세 감면 확대, 기타 공평과세 및 납세자 편익 증진 등의 내용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방세 무료 ARS이용 납부방법, 지방세 E-mail신청 및 인터넷 납부 방법 등 구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리플렛 15만매를 제작해 지난 13일 구민들에게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남동구 개발 및 발전의 원동력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주 중요한 재원”이라면서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방세 제도를 한눈에 알기쉽게 제작된 만큼,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에 제작된 ‘생활속의 지방세 2009’홍보책자를 각 동 주민센터와 구 산하기관에 오는 17일까지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