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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학교안전사고 지난해 보다 90건이 줄었다..
인천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2006년도에는 2,647건(9억4천만원)이 발생하였고, 2007년도에는 2,752건(10억9천만원)이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105건이 증가한 반면, 2008년도에는 2,662건(8억2천만원)이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90건이 감소, 2억7천만원의 보상금이 적게 지출되어 학교안전공제회 설립 이후(1993년도) 최초로 사고건수가 감소되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학교안전공제회 신수연 부장은 "학교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하게 된 요인으로 각급학교 관리 감독자(학교장)들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였고, 학교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개·보수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 결과가 학교안전사고가 감소하게 되었다"고 자체 분석결과를 통해 밝혔다.
2009년도에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도 제1회 학생안전사고 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여 2009년 5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6월중에는 207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에서는 학교안전사고를 감소시키기위해 계속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 관련 교육 및 안전공제회 전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