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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중등 교감 105명 교장자격연수 실시
- 시도연수를 90시간으로 확대하여 운영 -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최선애)에서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3주에 걸쳐 초등 교감 49명, 중등 및 특수 교감 56명 등 총 105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교장자격 시도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부터 각 시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시도연수 부분이 2주 60시간에서 3주 90시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의 교장자격연수 기간은 8주에서 7주로 축소된다.
이번 교장자격연수 대상자에는 현재 교장으로 근무 중인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 4명을 합하여 총 7명의 사립학교 교장, 교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도연수를 마치면 연수생들은 다시 5차로 나뉘어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7주 동안의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교장자격 연수에 참가한 연수여고 안마리 교감(54)은 "오랜만에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새로운 교육 지식도 습득할 겸 재충전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