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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인천관광공사-유에스투어여행사, 업무협약 체결
●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09인천방문의해를 맞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의료 검진 프로그램과 인천 관광매력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함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 및 유에스투어여행사(대표 황두연)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2009 인천세계 도시축전 및 2009 인천방문의해를 맞아 의료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인천 방문의 해 및 도시축전 등 인천관광매력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인하대병원 의료 검진 프로그램 상품 판매촉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재근 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에 의료복합단지가 생길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US투어여행사와 인하대병원과 함께 인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의료관광객 모객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황두연 US투어여행사 대표이사는 “미국의 한인 교포와 러시아 등 의료관광객 수요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인하대병원과 관광공사와 함께 협력하여 해외환자유치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승림 병원장은 “의료관광은 현 정부의 신 성장동력 사업으로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산하는 병원도 많지만, 의료관광이라는 해결책으로 수익을 적극 창출하여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려고 합니다. 인천의 관광자원과 인하대병원의 의료, 앞으로 건립할 예정인 영종메디컬센터를 결합하여 적극적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하겠다.”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