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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 특성화고 기자재 확충에 17억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구축을 위하여 전문계 특성화고 9교에 대하여 기자재 확충비 17억 8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교는 인천정보산업고(정보통신), 부평공고(메카트로닉스·지형정보), 계산공고(금형·설비), 인천디자인고(디자인), 강남고(영상), 인천여상(국제비지니스), 문학정보고(마케팅), 문성정보미디어고(문화콘텐츠), 인천중앙여상(회계) 등 총 9개 전문계학교로 특성화고로 지정 시, 기자재 확충 계획과 학교 요구 자료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한진고(금·은세공), 인평자동자정보고(자동차, 멀티인터넷), 영종국제물류고(국제물류)등 3교는 이미 특성화고 기자재 확충비를 지원하였으며, 선화여상(비지니스)은 학교 이전관계로 차후 지원되고 도화기계공고(군전문병육성)은 국방부(정부부처 특성화고 지원)에서 별도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 교육청 윤흥순 정보직업과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기자재 확충비로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으로 보다 내실 있는 직업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최근 3개 년간 학과 개편한 전문계고 7개교 12학과에 대하여 약 7억의 예산도 지원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