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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에서 청소년 비만, 발벗고 나섰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최 인하대병원 주관으로 인천지역 학생비만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월 1회 1개교씩 순회
⊙ 학교생활에서 교우들과의 바람직한 인간관계와 가족간의 사랑이 비만 관리에 도움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학생비만에 발벗고 나섰다.
3월 1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최, 인하대병원 주관으로 인천동방중학교 대강당에서 약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생비만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비만은 학생 혼자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악영향을 주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학생비만관리에 가정, 학교, 병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2차 성증이 나타나는 시기이며, 그에 따른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인하대병원 비만센터 김순기 교수는 “막연한 체중 줄이기는 성장에 악영향을 주게 됨으로 주의를 요망한다.”고 말하면서 “학교생활에 교우들과의 바람직한 인간관계와 가족간의 사랑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