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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체 · 덕 · 지 전인교육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체 · 덕 · 지 전인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09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전달 회의를 2009년 3월 19일(목) 15시30분에 인천시내 고등학교 체육부장 및 지역교육청 체육교육 담당 장학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인천체육의 기본 방향은 첫째, 체육과 교육과정운영의 충실, 둘째, 학생체력증진 및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 셋째,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 운영 강화, 넷째, 학교체육 활성화 여건 마련 등으로 정하고 그에 따른 주요 추진 내용 16가지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2009년도에는 새로운 체력검사제도인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되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학생들의 운동부족과 과다한 영양 섭취로 인한 체력저하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은 2010년에는 중학교, 2011년에는 고등학교에 전명 시행될 예정이다.
김한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느 때 보다도 학생들의 체력향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에 스포츠 클럽, 방과후 체육활동, ‘1인 1운동’, ‘1교 1기’, ‘신체활동 7560+’등 다양한 프로그램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의 부진을 털고 금년 전남에서 개최 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인천교육청에서는 학생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각급학교에 시달하여, 학생선수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학생선수 학력향상계획’을 수립하고, 단위학교별 ‘학생선수 학업성적 관리대책’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운동부 관계자 연수’, ‘학생선수 성교육’, ‘학부모 매뉴얼 제작’, ‘선수고충처리센터’와 ‘성희록/성폭력 신고센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