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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House』사랑의 보금자리 만든다.
인천 동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구 특수 시책인『Clean House』사업을 추진하여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에 나선다.
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위생 및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청소, 도배, 장판교체 및 간단한 집수리를 통해 지역내에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아늑한 주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 및 저소득가정 중 주민 센터의 추천가구, 복지협력팀의 서비스연계시 추천가구, 긴급지원신청자중 발굴된 가구에서 11가구를 선정하며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대행한다.
구청 관계자는 “Clean House 사업을 통해 기쁨과 위안을 주는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