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적 추진을 위한,  Clean & Green Songdo 만들기 추진
  -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위해 민·관 공동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 이하 IFEZ)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주요 행사장 주변 및 진입로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조성하고 행사장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관련 유관 기관과 민간 합동으로 ‘Clean & Green Songdo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인천경제청(도시관리본부)은 물론 도시축전 조직위,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본부, 연수구, 시설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 등 인천시 산하 기관들이 대거 함께 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사와 포스코건설 및 송도국제도시내 사업장들로 구성된 송도지역 자율환경협의회 역시 공동 참여키로 해 실질적인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청은 전체 사업을 녹화분야, 환경개선분야, 볼거리 및 편익시설분야 등 3분야 19개 사업으로 확정하고 앞으로 이들 참여 기관들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녹화 분야의 경우, 송도국제도시 진입 교량 및 주요 지점에 대한 화분 설치와 중앙분리대 녹지조성, 행사장 일대 도로변 나대지 녹화 등이며, 환경개선 분야는 북측 유수지 수질관리, 공사장 가설울타리 미화 등의 사업을, 볼거리 및 편익시설 설치 사업으로는 중앙공원 인공수로내 수상택시 및 공연장 설치,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의 사업이다.

 또한 민간 단체로 ‘Clean & Green Songdo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송도지역 자율환경협의회의 경우, 송도국제도시내 96개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살수차와 진공청소차를 운영하고, 특히 축전 행사기간 동안에는 이를 일 3회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추진이 역동적인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어져 인천이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