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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인천 중구는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박승숙 중구청장, 김환 중구의회 의장, 이정철 중구노인복지관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노인 일자리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식전환 및 책임감을 부여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노인 역할 참여 계기 마련은 물론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인원은 총 586명으로 총 사업예산은 1,027,2330천원으로 환경지킴이 4억4천207만원, 노인일자리 5억8천516만원이 투입된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연중 240명이 배치되어 뒷골목 청소 및 주민계도 등 총체적 환경감시 역할을 맡게 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연중 346명으로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아동교육 및 보육을 담당하는 ‘실버유아보조강사 『훈장선생님』, 중구 지역내 관광지 및 박물관 등 여행가이드 역할을 하는 『중구 문화관광홍보단 월디투어』, 초등학교 주변 등하교 지도 및 순찰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실버아동 지킴이 『키즈가드』 등 13개분야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