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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건강보험료 지원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24일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노령.소외계층.신체적장애 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국민건강. 노인장기요양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비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 이다.
구는 이를 위해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월 500만원 범위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가 월 8.500원 미만의 중구 저소득층 세대에 의료비 전액을 지원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따라서 중구는 관내 920세대에 달하는 저소득층에게 금년 12월말까지 건강 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422세대에 2.300여만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는 것.
구는 이번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건강생활 유지와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중구는 인구대비 저소득층이 11%에 이른다고 밝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극빈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은 의료지원 대상자의 생활보장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