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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부녀자, 나도 오늘은 심마니 -
영흥면에서 농촌체험행사 가져..
옹진군은 도시 소비자에게 웰빙농산물 제공 및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도시부녀자 농촌체험 행사」를 지난 23일 영흥면에서 실시하였다.
행사 내용은 소비자에 대한 농산물 현지교육으로, 버섯농장을 견학하여 각종 버섯의 생육상황 설명과 5년된 산양삼을 직접 캐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군은 영흥면에 지난 2006년부터 국유지 및 군유림 등 산림에 21,000㎡의 산양삼 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산양삼에는 항암이나, 집중력강화, 허약체질개선 등에 특효가 있다고 전파되면서 본 행사를 치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는 본인이 수확한 산양삼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은 물론 농가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농가와 체험객 모두가 만족하는 체험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를 통하여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간의 자연식품에 대한 신뢰구축으로 직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