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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 및 소규모 SOC사업 역점 추진-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저소득층 생활지원과 내수 진작 차원의 소규모 SOC 사업에 중점을 두고 당초 예산대비 286억 4,400만원(8.13%)이 증가한 3,811억 600만원을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주거급여 ▲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원 ▲기초노령 연금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지원 사업에 51억 1,200만원을 추가 편성하였으며, 또한 내수 진작 차원의 소규모 SOC사업인 ▲체육시설 조성 ▲지하차도 및 인도 정비사업 ▲옹벽 경관사업 등에 31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민방위교육장과 노인복지회관 복합 건물 신축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시비보조금 40억원을 추가 편성하였으며,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건립중인 부평문화예술회관에 12억원을 반영하여 올해 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