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상 교과학습, 상담과 논술첨삭지도까지)
인천시교육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학습사이트(
http://cyber.edu-i.org)인 2009년『인천e스쿨』이 23일부터 개강했다.
사이버가정학습 『인천e스쿨』은 현재 약 240,000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사이버담임교사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논술 등 6개 학습콘텐츠 및 재량활동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정규교육과정의 학습뿐만 아니라 사이버 교과·생활 상담활동(상담교사 111명)과 논술콘텐츠의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논술첨삭지도(첨삭지도교사 35명)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2009년 사이버가정학습 『인천e스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정형 담임교사300명에게 선택 가산점을 부여하고, 학급 신청형 담임교사 1,000명에게는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수한 사이버교사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및 도서 벽지의 학생들에게는 화상을 통한 사이버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교육청 정보직업교육과 이기흠 장학관은 “지난해 사이버가정학습『인천e스쿨』운영을 통하여 6,778개 학급(배정형 및 신청형)에서 198,287명의 학생이 학습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매년 가입회원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하면서 “『인천e스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온라인사이트(
http://cyber.edu-i.org)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