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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소장 김계애)는 관내 영종. 용유지역 주민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해당가정을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각종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포괄적인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기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 보건소는 한의사와 간호사 4명으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의료팀”을 구성하여 오는 12월말까지 침, 뜸, 투약 등의 다양한 한방공공보건의료 서비스와 함께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재활운동요법 등의 치료를 동시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영종.용유.무의지역 거주 주민으로 보건소 방문 내혈관질환자중 68명(영종 38명, 용유 30명)을 선정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한방 진료계획을 보면 영종지역은 매주 수요일, 용유지역은 매주 화요일, 무의지역은 매주 넷째주 화요일에 대상자 가정에 사전 통보 후 방문하는 의료서비스가 운영된다.
한편, 김계애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가정의료 서비스사업”은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한방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