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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학년도 중식지원비 189억 투입 )
인천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 4만 7천명에게 학교급식비 약 189억을 투입하여 2009학년도 중식 지원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사회복지시설 수용학생,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정자녀 학생 등 우선지원대상자와 가구별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한 차상위계층과 담임교사가 가정방문확인을 통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학생 등이다.
학기중 중식지원비는 평일 180일 기준의 수익자 부담 급식비 전액이며 지난해에는 4만 5,932명에게 약 171억의 급식비가 지원되었다.
시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노옥희 학급급식팀장은 “중식지원비외에 2009학년도에는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급식비(조·중·석식)에 22억, 방학 중(조·중·석식) 급식지원에 106억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