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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한길초등학교 등 4개교에 생태숲 조성
부평구(구청장 박 윤배)는 녹지가 부족한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4개교에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 이다.
대상학교는 부평북초등학교,· 한길초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및 부흥중학교로 생태숲 조성 전체면적은 3,550㎡이고, 조경수 식재 · 휴게시설 · 포장시설 · 배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3억 6,400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구는 지난 1~2월에 학교간 협약체결 완료하고, 실시설계용역을 마쳤으며, 3월에 착공하여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친환경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은 물론, 도심지에 부족한 녹지를 확충해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