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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받아
인천 동구는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에 적합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2009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모범업소 신청은 관내 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마친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나 모범음식점 지정취소일부터 6개월이 경과한 업소로 환경위생과 위생지원팀 또는 동구음식업지부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업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지조사 및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친절서비스 및 시설 환경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업소당 20만원 상당의 물품 제공,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홈페이지 및 맛기행책자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위생과 위생지원팀(☎ 770-6522) 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인센티브 제공과 차별화된 실질적 수혜를 지원함으로써 「좋은식단」의 자율적인 실천분위기 조성 및 음식서비스문화를 개선하고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