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시교육청 학력인천의 기반을 다져가는 성과 거양!!!
2009학년도 대입 서울대 입시전형에서 169명의 최종합격자 배출!!!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지난해 147명에 비해 무려 22명(15%)이 증가한 169명의 최종합격자를 인천시 관내 고등학교에서 배출하였다.
이는 지난해 서울대 입시전형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 수도 61개교로 전년도에 비해 11개교(19.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입시성과는 16개시도 중 4위, 7개 특별시 및 광역시 중 3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전년대비 합격자 수 증가율로 보면 16개시·도 중 2위, 7개 특별시 및 광역시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일반적으로 학력을 학업성적, 학업성취도, 학습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능력 이라고 정의하는 바와 같이 교육을 보는 시각과 입장에 따라 다르게 이야기될 수 있다. 상급학교 진학실적을 학력과 연계한다면 인천의 학력이 크게 신장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 2월 16일 발표한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보면 인천의 학력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서울대 진학률을 보면 인천의 학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 대학입시 전형의 다양화도 점수화된 수치로 평가할 수 없는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이와 같은 진학실적은 지역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학력신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입시성과에 대해 "서울대의 진학자 수가 교육수준과 성취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학업성취도 높은 학생들이 많이 가는 대학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의미 있는 교육적성과"라고 말하였다. 또한, 시교육청 차원의 대입지원전략팀인 “대입-call센터 마중물”의 서울대 입시전형에 대한 예측과 대응이 적절했고 특히, 각 학교별 입시정보 수집 및 안내를 대입지원전략팀인 “마중물”에서 일원화하여 입시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단위학교에 대한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 입시전략이 주효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진학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현장 감각을 고스란히 담은 진학 정보를 교육청단위에서 구체적인 입시지도 방안을 마련하여 단위학교에서 효과적인 대입지도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종합적인 학력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