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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7기 부평여성대학 개강식
- 간병인 양성반 등 4개 과정 수강생 140명 참여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부평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부평여성대학은 부평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21세기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제18기 개강과목으로는 간병인 양성반 40명, 독서지도사 40명,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40명, 산모도우미 30명 과정으로 이달 10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간 주1회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18개 부평여성대학에는 정원 150명에 총 220명이 수강 신청하여 추첨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교육과정중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독서지도사 과정은 40명 모집에 85명이 신청하여 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은 경제가 많아 어렵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진 열정을 수료식까지 이어가시길 바라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 좋은 일자리 혹은 생활에 큰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