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민간의료기관 예방접종비 지원
- 만 0세~12세 아동 필수예방접종 8종 -
부평구는 3월 1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소아마비(사백신),DPT(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 B형간염, 결핵(피내용), MMR(홍역,볼거리,풍진), 일본뇌염(사백신),수두의 8종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경우 비용의 30%를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김성민내과의원(청천동28-6), 동수녹십자의원(부평6동 642-4), 다남메디의원(부평4동 375-124),부평사랑내과의원(산곡2동 100-8), 성모산부인과(부평1동 542-24), 중앙성모병원(삼산동 60-64)의 6개 기관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호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그리고 아기수첩(예방접종기록 확인용) 등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 이상 높여 질병퇴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추가되는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
http://health.icbp.go.kr)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509-82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