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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 창작로봇교실 개강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7일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09 청소년 창작로봇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은 청소년들에게 로봇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높여 로봇을 통한 놀이문화 확산과 인천지역 산학연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IT특화산업인 로봇 관련 과학문화를 널리 보급하는 취지에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 기간 중 8월에는 로봇캠프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초급반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부평역사박물관 1층 체험학습실에서 운영되고, 중급반은 매주 일요일 2시부터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연간 26회 총 65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부평지역 어린이들에게 상상속의 로봇을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