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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성 바로알기” 성교육 교재 제작 배부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교육담당교사들의 성교육 지도를 체계적으로 교육 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개발한 학생 및 교사용 성교육 지도서 「소중한 성 바로알기」를 인쇄하여 관내 초·중·고 47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용 39,900권, 교사용 지도서 3,280권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소중한 성 바로알기”는 초등학생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구분하여 남녀의 신체적 차이, 양성 평등한 성 역할, 성 폭력 등 사회적 성문제에 대한 인식, 남녀가 협력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은 능력과 태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 교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만화, 토론, 역할 놀이, 탐구 학습 등 다양한 테마 학습으로 되어 있다.
시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유재복 장학사는 “이번 교재는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각 1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 학교 상황 및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