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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는 처음이에요~
- 생활개선회 임원교육 -
옹진군 생활개선회는 3.5~6일까지 2일간,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에서 임원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생활개선회 임원은 그동안 교통사정으로 인하여 가보지 못한 연평도에서 연평면 생활개선회원과 함께, 인천지회장인 이인숙 강사의 지도강습으로 생활용품 만들기 및 종이공예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연평도 역사의 산실인 충민사와 조기박물관 등을 방문함으로써 연평도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와 함께 상당한 애착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연평면생활개선회 최명자 회장은“요즘 남북간의 냉담한 분위기로 인하여 연평도가 긴장된 상태이지만생활개선회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먼 걸음을 하여 연평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연평도에 대한 애향심과 소속감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회원의 관내지역 방문추진으로 도시와의 문화적 소외감과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