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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운 가구 신청하세요.
인천 동구는 최근 경기악화로 인해 실직자 및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와 각동에 민생안정추진단을 구성하여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민생안정추진은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 및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최저생계비이하 빈곤층등 보호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신청은 각동 주민센터 및 통·반장으로 구성된 민생안정추진단을 통해서 가능하며, 각 학교의 경우 장기결석, 급식비 체납, 학비체납등의 학생에 대해서도 구청으로 직접 신청하면 실태조사 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민간 결연·후원 등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3월까지 민생안정추진단을 활용한 일제조사를 통해 신빈곤층 발굴에 전력을 기울여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함은 물론 민생안정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