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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인문화센터 개관식
인천시 동구는 지난 27일 노인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문화정착에 기여할 “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노인문화센터는 지난해 5월 공사를 착공하여 송현동 156번지의 677㎡ 부지에 건축연면적 1,499㎡,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개관했다.
주요시설로는 사회교육, 노인문화 창달, 건강증진, 교양·오락 등 노인복지 및 문화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실, 상담실, 컴퓨터실, 여가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노인건강증진사업 및 취업상담 등의 복지프로그램과 체조, 노래, 서예 등의 문화프로그램으로 4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용 동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겁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영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욕구 충족에 최선을 다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