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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 올해 사업비 9억 1,400만원, 500명 참여-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2월 27일 오후 2시 구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지킴이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1기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및 계도, 쓰레기 잔재 청소, 불법광고물 투기행위 감시, 학교 생태숲 정비, 어린이 공원과 쉼터 환경정비 및 기타 주민생활환경 저해요인 수시 감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부평구에서는 올해 9억 1,400만원의 사업비로 총 500명의 환경지킴이를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330명이 참여하고 하반기에 17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1기 사업은 2월 3일부터 6월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의 박계
호 부장을 초빙하여 안전작업방법 등 안전의식과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고령자 보건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윤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부평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기 환경지킴이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170명을 새로이 선발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