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도시녹화사업으로 쾌적한 웰빙거리 조성
- 26억 7,000만원 사업비 들여 녹색 부평구 조성-

부평구(구청장 박 윤배)는 도심권내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권내에서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 도시녹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26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가로녹지 ▲테마녹색길 ▲학교 생태숲 조성 ▲수목환경개선사업 ▲민간옥상녹화 ▲민간담장허물고 나무심기 ▲입면녹화사업 등 13개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경인로 2개소 440㎡(1.5억원) 중앙가로녹지사업 ▲경인로 1개소 200㎡(1억원) 테마녹색길 조성 ▲부평여중 외 3개학교 3,550㎡ (3.6억원) 학교생태숲 조성 ▲굴포길 외 5개노선(3억원) 수목환경개선사업 ▲로터스프라자 외 9개소 2,382㎡(4.9억원) 민간옥상녹화사업 ▲동부교회 외 4개소 869㎡(1.1억원) 민간담장허물고 나무심기사업 ▲산곡동 한신휴아파트 외 8개소 1,230㎡(256백만원) 입면녹화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구는 1~2월 중 현장조사와 설계용역 및 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3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올해에도「도심속 생명의 숲 1천만㎡ 늘리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웰빙거리 조성과 녹지조성으로 생태도시 구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