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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의 인천항 연안여객수, 작년보다 17% 늘었다
- 12개 항로 전항로에서 여객 증가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2009년 1월 인천항 연안여객수가 68,559명으로 작년1월 58,715명에 비하여 17% 증가하였으며, 12개 항로 전항로에서 여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로별로 보면, 대부/이작(764명, 139% 증가), 대부/덕적(1,397명, 132% 증가), 인천/덕적(11,625명, 57% 증가), 인천/이작(3,651명, 43%증가), 진리/울도(688명, 25% 증가), 인천/대난지(695명, 21% 증가), 인천/연평(4,763명, 20% 증가), 서검/하리(1,328명, 18% 증가), 인천/백령(12,280명, 3% 증가), 인천/제주(9,918명, 1% 증가), 삼목/장봉(16,738명, 1% 증가) 항로 순으로 증가 하였다.
한편,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1월 26일 설 명절 직전에 일시 기상악화로 인한 운항 통제(1.23-1.25)가 있었으나 대체로 올해 1월에는 예년보다 기상여건이 좋아 도서지역 주민의 육지 왕래가 빈번하여 연안여객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