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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권역 시장, 상점가 공동마케팅사업 순항
- 25일 시장현대화 추진위원 12명 위촉, 1차 위원회 개최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2009년도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했다.
추진내용을 보면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부평중앙지하상가,부평역지하상가,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 및 부평라이온스벨리 등 6개소를 선정하여 의류패션쇼, 쇼핑백 공동제작, 상품권증정이벤트, 현수막제작, 공동쿠폰제작, CF제작 및 송출, CI개발 등을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시장으로 전국단위 201개 시장 중 부평구에서는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 5천 2백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또한 부평구에서는 금년도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를 위하여 부평역지하상가 외 3개소에 대하여 총 1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활력있는 도심상권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공중화장실, 방송장비 설치 등이다.
지난 25일 시설현대화 추진위원 위촉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상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서로 합심하여 최고의 상권으로 만들어 가자”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