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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여성사회교육 흥겨운 “풍물교실”
옹진군은 2009년 여성사회교육의 일환으로 북도면 장봉리에서 2. 23~27일까지 북도 여성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풍물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회원들이 희망한 것으로 선정,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흥겨운 우리가락 풍물을 배우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도 교양교육 및 취미교육 등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다수의 여성이 희망하는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농어촌 여성들의 능력향상과 취미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이번 풍물교육이 “여성의 사회참여 및 문화충족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섬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충족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